주한 베트남국가 관광청 대표부, 주한 베트남경영협회(BAViK) 출범식 참석
관리자 | 조회 : 88 | 2024.06.10 10:31
주한 베트남국가 관광청 대표부 및 공식협력사 블록체인 벤처기업 콘돌은 30일 오전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베트남경영협회가 주최한 주한 베트남 경영 협회(BAViK) 출범식에 참석했다.
여의도 글레드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부이타잉선(Bùi Thanh Sơn) 베트남 외교장관, 부호(Vũ Hồ) 주한베트남대사, 다오뚜언훙(Đào Tuấn Hùng) 베트남경영협회장 등 베트남과 한국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 약 200명이 참석했다.

출범식 축사를 해준 부이타잉선 베트남 외교장관은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가 최고의 발전 단계에 이른 가운데 주한 베트남 경영 협회가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해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것을 기대했다. 국제 경제 상황은 매우 불안정하고 베트남은 2045년까지 선진국, 현대적 산업국가, 고소득 국가로 발전하기 위해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결정과 행동이 필요한 현재 상황에서 베트남 공산당과 정부는 항상 관심을 가지고 특별한 정책으로 교민과 기업가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동 중인 주한 베트남 경영 협회의 초기 회원 50여명이 한국 내 베트남 공동체를 지원하고 선도적-핵심적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다오뚜언훙 주한 베트남경영협회 회장은 “주한 베트남 경영 협회는 한국에서 베트남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지원하며 발전시키는 임무를 가지고 설립되었다”며, 이 계기로 양국 비즈니스계의 상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뿐만 아니라 미래의 효과적-적극적 협력 관계를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모든 관계자에게 협회와 같이 미래를 구축하고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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