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베트남국가 관광청 대표부 - 바리아-붕따우성, '바리아-붕따우성 관광 설명회 in 부산' 성료 |
관리자 | 조회 : 207 | 2024.09.09 15:22 |
주한 베트남국가 관광청 대표부와 바리아-붕따우성 방한 대표단은 서울서의 관광로드쇼의 성료를 이어 지난 8월 30일 부산에서 ‘바리아-붕따우성 관광 설명회 in 부산’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응우옌 반 토 (Nguyen Van Tho) 인민위원회 위원장, 이창근 주한 베트남 관광대사, 찡 항 (Trinh Hang) 바리아-붕따우성 관광청장, 팜 응옥 하이 (Pham Ngoc Hai) 관광협회 및 바리아-붕따우성 대표단, 기업단, 부산지역 대표 여행사, 항공사, 언론사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호짬지역 관광 소개를 듣고 있다) 응우옌 반 토 인민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관광산업 발전에 최적인 바리아-붕따우성
위치, 지형적 특징, 천연자원 등을 소개했다. 이러한 잠재력과 이점으로 그동안 관광산업은 긍정적인 성장속도를 유지하면서 성의 전반적인 성장에 기여했다. 2024년 7월까지 바리아-붕따우성을 방문한 관광객 천만 명 가운데 한국 관광객은 해외 관광객 15만명 중 2만2천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응우옌 반 토 인민위원장은 개회사를 하고 있다) 그는 또한 “부산에서 바리아-붕따우성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는 이유는 부산과 한국
간에 관광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관광 산업분야에서의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바리아-붕따우성이 한국을 포함한 국제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하며 매력적인 목적지임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창근 관광대사는 축사를 하고 있다) 이창근 관광대사는 축사에서 “한국 관광객들에게 더이상 낯설지 않은 바리아-붕따우성은 호치민시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베트남 남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다. 바리아-붕따우성은 한국 관광객에게 새롭게 변모한 모습과 양질의 관광 상품, 서비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풍부한 해양자원과 일년내내 따뜻한 기후 등 천혜적 자연환경에다가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있는 바리아-붕따우성은 2026년에 롱타잉(Long Thanh) 국제공항이 개항하면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팜응옥하이 바리아-붕따우성 관광협회장은 지역 관광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바리아-붕따우성은 한국을 비롯한 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관광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찡항 바리아-붕따우성 관광청장과 럭키드로우 당첨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