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아-붕따우성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관리자 | 조회 : 29 | 2024.09.09 11:35
응우옌 반 토 (Nguyen Van Tho) 인민위원장이 이끄는 바리아-붕따우성 대표단은 지난 8월 28일 주한 베트남국가 관광청 대표부를 방문해 이창근 주한 베트남 관광대사와 함께
바리아-붕따우성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바리아-붕따우성의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한국과의 관광 협력, 투자 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참석자들은 인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베트남측에서는 응우옌 반 토 (Nguyen Van Tho) 인민위원장, 응우옌 반 싱 (Nguyen Van Xinh) 당위원회 선전위원회 위원장, 찡 항 (Trinh Hang) 관광청장을 비롯한
바리아-붕따우성 고위인사 대표단 10명과 기업단 14명, 힌국측에서는 주한 베트남국가 관광청 대표부 이창근 관광대사, 이유진 사무총장, 기업 대표로 블록체인 벤처기업
콘돌 차세영 의장, 콘돌테크, 완캐비캐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응우옌 반 토 인민위원장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응우옌 반 토 인민위원장은 “바리아-붕따우성은 그동안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교통 인프라 개선 등으로 인해 해외에서 관광을 홍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뿐만 아니라 성의 다른 산업분야에도 한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유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한국-베트남 양국의 관광분야 교류-협력에 많은 기여를 해온 이창근 관광대사를 향해 베트남 관광대사뿐만 아니라 바리아-붕따우성의 관광대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창근 관광대사와 응우옌 반 토 인민위원장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창근 관광대사는 먼길 와서 대표부를 찾아준 바리아-붕따우성 대표단에 감사하다며 그동안 바리아-붕따우성 지도부와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냈다.
응우옌 반 토 인민위원장이 알려준 2026년 롱타잉국제공항 개항 소식에 기뻐했으며 바리아-붕따우성의 잠재력과 이점을 잘 활용해서 한국 관광객에게 품격 있는 관광 서비스를 선사해달라고 했다.
주한 베트남국가 관광청 대표부와 이창근 관광대사는 바리아-붕따우성이 한국시장에 성공적으로 관광을 알리며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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