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쓰엉깐(이창근)베트남 관광대사, 응우옌 푸 쫑 서기장 조문… 예정된 만남 대신 애도
관리자 | 조회 : 139 | 2024.07.29 11:43

리쓰엉깐(이창근) 주한 베트남국가 관광청 대표부 관광대사가 26 오후,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지난 7 19 80세의 일기로 서거한 응우옌 (Nguyễn Phú Trọng)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


주한 베트남국가관광청 대표부 이창근 베트남 관광대사, 이유진 사무총장, 콘돌 차세영의장이 응우옌푸쫑 서기장을 향한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지난 6 24, 이창근 관광대사는 왕조 31 후손의 자격으로 응우옌 서기장을 만나기 위해 중앙외교 위원회 본부에서 화이 중앙외교위원회 위원장을 사전 접견했다. 당시 서기장의 건강 상태로 인해 회복 면담을 기다리던 , 7 19 마음 아픈 부고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응우옌 (Nguyễn Phú Trọng) 서기장은 생전 베트남 정치국 위원,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중앙군사위원회 서기, 부정부패 방지-통제 지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베트남의 경제 성장을 이끈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 꼽힌다. ‘대나무외교전략, ‘불타는 용광로반부패운동 등으로 유명한 응우옌 (Nguyễn Phú Trọng) 서기장은 베트남 국가 발전에 한평생 헌신했으며, 그의 서거는 베트남 공산당, 국가와 국민에게 손실로 평가된다.

 


주한 베트남국가 관광청 대표부 리쓰엉깐(이창근)관광대사가 조문록을 작성하고 있다

 

이창근 관광대사는 "서기장의 건강이 회복되어 뵙기를 기다렸으나, 갑자기 슬픈 소식을 접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허망하고 애통하게 생각한다" 밝혔다. 그는 조문록에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업적이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깊은 애도의 마음을 담았다.

 


이창근 베트남 관광대사가 작성한 조문록 내용

 

이창근 관광대사는 "응우옌 서기장은 베트남 국가를 위해 마지막까지 헌신한 지도자였다. 그의 서거는 베트남 국민들뿐만 아니라 베트남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손실이다" 말했다. 이어 "서기장 임기 동안 한국-베트남 관계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많이 있었다" "베트남의 발전을 향한 그의 열정이 영원히 기억될 있도록 한국-베트남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최선을 다할 "이라고 진심 어린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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