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베트남국가 관광청 대표부 - 바리아-붕따우성, '바리아-붕따우성 관광 설명회 in 서울' 성료
관리자 | 조회 : 242 | 2024.09.05 11:05

주한 베트남국가 관광청 대표부와 바리아-붕따우성은 지난 8 2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바리아-붕따우성 관광 설명회 in 서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 참석자로 베트남 측에서는 응우옌 반 토(Nguyen Van Tho) 바리아-붕따우성 인민위원장이 이끄는 성 정부기관 대표단 10명과 기업 관계자 14,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 대사; 한국 측에서는 이창근 주한 베트남 관광대사, 강남구의회 손민기 의원,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부회장, 한국여행사협회 이운재 회장, 전라남도, 군산시, 국내 대표 여행사, 항공사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바리아-붕따우성 관광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응우옌 반 토 인민위원장은 개회사에서베트남 동남부 지역에 위치하는 바리아-붕따우성은 남부의 주요 경제 중심지 중 하나로서 호치민, 하노이를 이어 세 번째로 큰 예산 수입을 자랑하는 지역이다.[생략] 풍부한 천연 자원과 연중 따뜻한 날이 많은 기후를 지닌 바리아-붕따우성은 관광 산업에 매우 적합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100km 이상의 해안선, 넓은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를 자랑하며 해수욕장은 물론, 고급 리조트와 해양 스포츠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역사적, 문화적, 종교적 건축물과 유적지, 풍부하고 독특한 해산물 요리 등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유리한 조건들이 많다고 언급했다. “올해 7월 기준으로 성은 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이 중 한국 관광객은 22천명 이상으로 2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응우옌 반 토 바리아-붕따우성 인민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그는 또한성은 그동안 해양 휴양 관광, MICE 관광, 의료 관광 등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에 주력하는데 있어 고급 리조트와 다양한 관광 서비스, 국제 수준의 골프장, 카지노 등 국제 관광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대규모 시설들을 발전시켜 왔다.[생략] 현재 1,300개 이상의 숙박시설 중 5성급 호텔 11곳이 있는데,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 (The Grand H Tràm Strip), 멜리아 (Melia H Tràm), 호짬 앙사나 및 다와 호짬 (Angsana & Dhawa H Tràm, 임페리얼 (Imperial), 꼰다오 식스센스 리조트 (Six Senses Côn Đảo) 등 여러 고급 시설은 해외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성은 관광 산업을 5가지 주요 경제 주축 중 하나로 설정하고, 동남쪽 해안 지역의 관광, 경제를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이번 관광 설명회를 통해 한국 관광객과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과 투자를 유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를 해준 부호 주한 베트남 대사는현재 베트남은 아시아 및 세계의 주요 관광 중심지 중 하나로 부상했다. 2023년만 해도  400만명 이상의 한국 관광객이 베트남을 방문했으며, 올해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리아-붕따우성은 지리적 위치와 기후적 이점을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 특히 한국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호 주한 베트남 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부호 대사를 이어 두 번째 축사를 해준 주한 베트남국가 관광청 대표부 이창근(리쓰엉깐) 관광대사는바리아-붕따우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낯선 이름이 아니다. 호치민시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하며 베트남 남부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여행지인 바리아-붕따우성은 한국 관광객을 위해 새롭게 변모하고 발전된 모습과 품격 있는 관광 서비스를 선사하고자 한다. 2026년 롱타잉(Long Thanh)국제공항이 개항되면 바리아-붕따우성을 방문하는데 보다 편리한 접근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근 주한 베트남 관광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바리아-붕따우성 관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부회장은 축사에서관광산업에 있어서 한-베트남 관광시장은 상호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을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 1위가 한국이고 베트남 또한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5위권에 있다. 이 소중한 관계가 더욱 폭넓은 관광교류를 통해 양국 국민이 하나로 연결되길 소망하며, 무한한 확장성을 지닌 동반자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또한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앞으로 베트남 관광청, 주한 베트남국가 관광청 대표부, 그리고 오늘 협약을 맺는 바리아-붕따우성 관광협회와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양국 간 문화 관광 교류와 진흥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록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부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바리아-붕따우성 관광협회와 각 기업 대표자의 바리아-붕따우성 관광 상품 및 서비스 소개 발표가 있었으며 바리아-붕따우성 대표 숙박시설들의 상품을 소개하는  B2B이벤트도 마련되었다. 또한 주한 베트남국가 관광청 대표부는 바리아-붕따우성 관광협회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 간 업무협약식, 국내기업 트레져헌터와 베트남 메디슨 그룹 간 마케팅 계약 등 양국 파트너 간의 MOU 체결을 중계하였고 이유진 사무총장의 향후 한국 관광객의 관광 동향을 발표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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