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3일, 칸화성 인민위원회의 지시에 따라 냐짱-칸화 관광협회는 900만 명 관광객 달성을 기념하여 '냐짱-칸화, 사랑하기 위해 온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900만 명 중 36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냐짱을 방문하였으며, 그중 한국인 관광객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냐짱-칸화 관광협회는 한국인 관광객 유치와 냐짱 관광 홍보에 큰 기여를 해온 리쓰엉깐 주한 베트남 관광대사를 특별히 초대하여 그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리쓰엉깐 관광대사는 2022년부터 한국에서 냐짱-칸화 관광 설명회를 공동 개최하며 냐짱의 지속적인 관광 홍보를 다방면으로 지원해왔다. 그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냐짱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의 대표적인 방송사와 협력하여 연예계 유명인, 방송인, 미스코리아, 인플루언서 등의 냐짱 방문을 지원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비롯해 한국 여행사, 항공사, 관광 관계자들을 초대하여 팸투어를 공동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