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호(Vũ Hồ) 주한베트남대사, 주한 베트남국가 관광청 대표부 이창근 관광대사 접견
관리자 | 조회 : 61 | 2024.07.04 18:36

    주한 베트남국가 관광청 대표부 리쓰엉깐(이창근) 관광대사는 부 호 (Vũ Hồ) 주한 베트남 신임대사의 초대를 받아 이유진 사무총장,

    대표부의 공식 협력사 콘돌의 차세영 의장, 이준성 차장 등과 지난 6월 11일 주한베트남대사관을 찾아 부호 대사와 면담을 가졌다.


        리쓰엉깐(이창근) 관광대사는 부호 대사에게 신임대사로 임명된 것을 축하드리며 한국-베트남 양국 관계를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바란다며,

        대사관의 업무를 진행하는 데 대표부의 지원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요청해달라고 말했다.

          • 부호 대사는 대표부와 함께 앞으로 협력할 일이 많다며 올해 계획들에 대해서 논의했다.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베트남 정부기관 및 지자체를 잘 지원할 수 있도록
          • 철저한 준비와 구체적인 방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광분야에 있어서는 현재 아웃바운드와 인바운드 수요가 모두 높지만,
          • 한국에 더 많은 베트남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비자 발급 서류와 절차 간소화 등 양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 부호 대사의 말에 리쓰엉깐(이창근) 관광대사는 그간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기관, 지자체 등을 한국기관, 기업과 연결하고 행사를 공동주최하는 등 다양한 지원 경험으로 앞으로도 대표부의 역할을 최대한 발휘해서 양국 관광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교류협력에도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 또한 한국-베트남 관계에 큰 의미와 기여가 될 수 있는 영화 제작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용상 왕자의 전설’이라는 제목의 영화는 1226년 고려에 망명한 베트남 리왕조의 이용상 왕자에 대한 이야기이며, 이 영화를 통해서 전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베트남 교민들과 그들의 2세, 3세가 베트남 고향을 늘 기억하고 자부심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부호 대사가 영화 제작을 계획하는 데 어려움이 있냐고 묻자 베트남 주요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후원 기업들은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고 말했다.
          • 마지막으로 대표부는 부호 대사에게 귀한 시간을 내어 만나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기관 간에 많은 협력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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