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투언성-주한베트남국가관광청대표부, 하나투어-모두투어-서울관광재단 간담회 성료
관리자 | 조회 : 126 | 2024.05.20 19:02
응우옌 밍(Nguyễn Minh) 빈투언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주재의 빈투언성 대표단은 이창근 관광대사를 주재로 한 주한 베트남국가 관광청 대표부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8일에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10일에는 서울관광재단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8일 오전 간담회에는 응우옌 밍(Nguyễn Minh) 빈투언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응우옌 란 응옥(Nguyễn Lan Ngọc) 빈투언성 문화체육관광청 부청장 등 빈투언성 대표단 14명과 주한 베트남국가 관광청 대표부 이창근 관광대사, 이유진 사무총장, 하나투어 동남아사업부 오치훈 부장, 유병기 팀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후 모두투어 간담회에는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주장 등이 참석했다. 10일 간담회에는 서울관광재단 함경준 관광산업 본부장, 탁정삼 기획경영 본부장이 참석했다.

응우옌 밍 부위원장은 8일 간담회들에서 "이번 간담회가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와의 협력을 통해 빈투언성과 한국 간의 관광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빈투언성의 관광 현황을 소개한 후,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빈투언성을 올해의 주요 관광지로 선정하고, 이곳을 첫 번째 관광 홍보 시장으로 채택한 것은 특별한 인연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빈투언성의 관광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솔직한 피드백을 요청하며,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계획된 마케팅 전략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상호 협력하여 찾아보자"고 제안했다.

응우옌 밍 부위원장은 10일 서울관광재단과의 간담회에는 서울특별시의 관광 관련 산하기관인 서울관광재단의 따뜻한 환영과 빈투언성 관광에 대한 관심 및 유익한 정보 공유에 감사를 표했다. 서울관광재단이 지금껏 베트남 각 도시 유관기관과 좋은 협력 관계를 맺어온 것처럼 빈투언성과도 긴밀한 관계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빈투언성 관광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조언과 팸투어 추진 을 당부했다.

이창근 관광대사는 “빈투언성은 바다와 섬, 아름다운 해변, 한국사람들이 신기해 하는 사막과 멋진 골프장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호치민과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곧 완공될 판티엣 공항을 통해, 빈투언성은 휴양과 취미를 위한 1달 살기, 실버 투어 및 골프여행지로 발전할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빈투언성의 관광 잠재력을 ‘잠에서 깨어난 공주’로 비유하며 부위원장의 말을 덧붙였다.

응우옌밍 부위원장은 간담회 말미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하나투어, 모두투어, 서울관광재단과의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주한 베트남국가 관광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실현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히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실현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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